봄비 온 뒤 풀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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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카라 꽃

이쁜준서 2024. 5. 28. 07:22

 

 

분홍카라꽃이라부르기는 해도

이 색은 신비스러운 분홍색이다.

 

 

 

 

 

싱싱한 잎사귀들 참 싱그럽다.

 


올 해는 색이 더 진하고 포기도 굵다.

카라 구근을 사서 5년?차이다.

거름을 흙에 섞을 때 배합이 잘 된 듯 하다.

 

 

 

 

분홍색 카라꽃이 아무리 화려하다 해도

흰색카라꽃이 가득 핀 아름다움에는 뒤로 물러서야 한다.

만개한 꽃도 있고, 중간쯤 피어나는 꽃도 있고,

이제 피기 시작하는 꽃도 있고,

이렇게 어울릴 때가 가장 아름다운 때 이다.

 

 

흰색카라꽃도 두 송이 피었다.

두 화분을 키우는데,

화분도 일반 화분과 모양과 색이 다른 것에 심었다.

근처에 조팝나무도 있는가 하면,

상추 씨앗 뿌려서 자라고 있는 것도 있고,

올 해는 왜 그런지 화분과 화분사이를 이렇게 다 붙여 놓아야

놓을 수 있어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