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12/13 2

어느 날의 일기 2

고운 카드에 손 글씨 카드를 받았습니다. 15년이 된 블로그 친구이고 10년이란 나이 차이를 뛰어 넘은 맘으로 서로 위하는 친구 입니다. 15년의 세월이 있으니 정이 서로간 깊은 사이 입니다. 저도 같은 맘입니다. 고맙습니다. 또 고마운 선물 미국에 있는 이웃친구의 딸이 2개를 보내 왔다면서 받은 핸드폰 가방입니다. 참 고마운 선물이라 글 속에 넣어둡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2.13

어느 날의 일기 1

잇몸약, 일할 때 입는 바지, 남편 등산양말 보다는 얇은 중목 양말 5족, 어묵 두 봉지, 서문시장에서 파는데 이름 난 부산어묵이고, 맛이 좋습니다. 이 계절에 가끔 낮에 무나 배추 넣고 육수에 끓여 내면 우유 한잔과 점심 요기가 됩니다. 카레용돼지고기 한 팩, 백숙용토종닭, 감자 한소쿠리,귤 5Kg, 막장용메주가루 1Kg, 엿기름 가루 400g, 우유 2팩과 유산균 음료1팩, 빵, 서문시장을 돌아 오다가 내려 근처에 있는 마트 2곳을 돌아 묵직해진 핸드카트를 끌고 작은 공원에서 이웃친구와 붕어빵 두개씩 먹었습니다 날씨가 봄날 같아서 샤워도 하고, 세탁기 돌려 놓고 잠시 쉬는데 12월 5일 서울 가서 수술을 한 여동생의 전화가 왔습니다. 몇시간의 수술 후 깨어나서 언니에게 제일 먼저 전화 한다고 하더니,..

샘물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