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화훼단지에 갔더니 한 포트에 3.000원을 해서 데리고 왔다고 사진을 보내 왔습니다. 꽃을 키우지 못한다 하시는 분도 칼란디바는 물도 다육이 정도로 주고 지금 피어 있는 꽃이 져도 다른 몽오리들이 자라서 또 꽃이 피고, 분갈이도 하지 않아도 되고, 포트 몇개를 사면 코너 장식도 이 겨울에 멋지게 됩니다. 전국이 영하 12도이기도 하고 우리 지방도 오늘 영하 9도라 한다. 단독주택이니 양수기 통은 보온 처리 진작에 해 놓았고 수도전도 뒷고등을 열고 물을 빼고 관 보호 은박지 관으로 해 두었는데 하도 한파가 온다 하니 어제 한번 더 손질을 했다. 신경외과에서 어제 양 팔에 두번째 주사를 맞았고,약을 일주일치 주고 이틀에 한번씩 물리치료 처방을 주는데 간밤에 우리 도시에도 눈이 살짝 왔고 혹여 못 올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