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란 한번 더 자란은 우리나라의 토종야생화 였습니다. 꽃이 곱다보니 남획으로 멸종이 되어서 농업진흥청 에서 1990년대 연구 육종해서 일반에게 분양을 했던 꽃입니다. 중국의 토종 야생화 이기도 하는지 새로 개발 한 자란이 모자라니 중국산이 수입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 꽃으로는 구분이 가지 앓던데요. 그런데 우리 집에서 키우는 것은 육종개발 된 자란 입니다 귀한 꽃이고 뿌리 나누기도 어렵고 또 덩이를 잘라 내면 1~2년은 토라진 모습을 보입니다. 4월의 꽃 2023.04.19
클레마티스 보라색꽃 솜털 뽀송뽀송한 갓난 장이이다. 꽃 사진이 아니고, 원색물감으로 그린 듯 하다. 실제로 보아도 선명하다. 자유분방하게 많이도 피었다. 덤불이 너무 강하고 많아서 어떻게 관리가 되지 않아서 작년 가을에 덤불을 싹 잘라 내었다. 그리고 새싹 몇개 올라 오기는 했지만, 올 봄 땅에서 새싹으로 올라온 것들이 자라서 이렇게 많은 덩굴을 올리고, 꽃이 많이도 피었다. 투박한 고무 화분이 뿌리를 안아서 보호 해 주고, 꽃은 한참 피어서 춤추는 듯하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피어 있는 하나 하나가 어울려서 그 움직임이 느껴진다. 덩굴 다 잘려 나가고도, 그 겨울 옥상노지 월동을 하고 이렇게 꽃을 피우다니 고맙도 또 고맙다 해 주었다. 비가 와서 후줄근 하다. 4월의 꽃 2023.04.19
공조팝 꽃 공조팝꽃 비가 오락가락 한 날씨 비라고 해도 얼마 오지도 않았는데, 웃비 오지 않을 때 찍었는데도 선명하지 않다.작년에 꽃을 보고, 가지가 길게 늘어 진 상태로 길렀다. 어느 날 너무 길다 싶었던지 쓰윽 쓰윽 잘려 나가고, 공조팝의 매력 있는 모습을 찾지 못하고, 그래도 꽃은 많이 피웠다. 원예화가 되어 공급 되었던 꽃이고, 꽃이 많이 오고 사람 키보다 더 자라기에, 도시 큰 건물 자투리 녹지에도 잘 자란다. 조팝꽃 중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꽃이다. 소주(서주) 조팝 작년에 폿트 식물로 샀다. 공조팝의 겹꽃인데, 꽃이 피지 않을 때 잎을 보면 공조팝 같다. 공조팝은 작은 꽃이 공처럼 모여서 오밀조밀 가지에 피고, 가지가 많이 피면 휘어지고, 겹꽃이 그렇게 피면, 흰색의 꽃이라 아주 아름답지 싶다. 장미조.. 4월의 꽃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