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팝꽃
비가 오락가락 한 날씨
비라고 해도 얼마 오지도 않았는데,
웃비 오지 않을 때 찍었는데도
선명하지 않다.
작년에 꽃을 보고,
가지가 길게 늘어 진 상태로 길렀다.
어느 날 너무 길다 싶었던지 쓰윽 쓰윽 잘려 나가고,
공조팝의 매력 있는 모습을 찾지 못하고,
그래도 꽃은 많이 피웠다.
원예화가 되어 공급 되었던 꽃이고,
꽃이 많이 오고 사람 키보다 더 자라기에,
도시 큰 건물 자투리 녹지에도 잘 자란다.
조팝꽃 중에서 제일 많이 보이는 꽃이다.
소주(서주) 조팝
작년에 폿트 식물로 샀다.
공조팝의 겹꽃인데, 꽃이 피지 않을 때
잎을 보면 공조팝 같다.
공조팝은 작은 꽃이 공처럼 모여서 오밀조밀 가지에 피고,
가지가 많이 피면 휘어지고,
겹꽃이 그렇게 피면,
흰색의 꽃이라 아주 아름답지 싶다.
장미조팝은 가지에 다닥다닥 피는 것이라
소주조팝과 그 피는 모양이 각각으로 다르다.
알려진 것은 몇년 되지 않았고, 실제로 구하기도 쉽지는 않았고,
온라인 꽃 카페에 회원이어서 살 수 있었다.
올해는 꽃이 얼마 피지 않을 것이고, 내년을 기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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