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땅의
생명의 기들이 모여서
꽃으로 피어나고,
뾰쪽한 새싹 올리고,
잎새로 펴지고,
이 작은꽃 전체로
생명의 기가 흐르고,
씨앗 뿌리고 3년차
아스파라거스 꽃
매발톱 분홍꽃
특별나게 좋아하고, 뿌리가 아주 단단한 나뭇가지
같아서
뿌리 나눌 수가 없었다.
이 사진은 내가 좋아 할 수 밖에 없는 것을
다 표현 되었다.
클라마티스 5월의 신부
꽃의 색감이 맑지도 않고, 진하지도 않고,
클라마티스 와쇼니케가 아닌듯
카라꽃3가지
2023년 4월 16일 찍은 사진이다.
날씨는 살얼음이라도 얼듯이 추웠다.
하늘은 잿빛이고, 올 해는 피어나는 꽃들도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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