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04/21 2

.겹목마가렛, 춘절국, 매발톱,

겹목마가렛 송화가루가 잎에 묻었다.춘절국보라겹매발톱분홍매발톱자주매발톱 으아리매발톱 으아리꽃 비슷하게 생겼고 매발톱 같은 것이 없다. 꽃이 작아서 화분 한 가득 피어야 그 존재감이 있어 보인다. 모시풀꽃 이젠 초봄은 지나고 그냥 봄이다.그냥 봄이 지나면 늦봄이 되는 것이고, 봄!!! 이 계절에는 초화들이 피기 시작 한다. 겹목마가렛 4월초에 폿트식물로 온 것이 건강하게 보이더니, 꽃이 지는 것이 색이 연해지지 시들지 않아도, 그 색이 연해진 꽃을 잘라 주어야 이렇게 한 가득 핀다. 이 아이는 꽃 인심이 후한 초화인대도 보석같다. 우리 집 흙이 거름이 셀까 싶어서 꽃거름 한포대를 사 와서 심어 주었다. 초화는 한 철이니 꽃거름으로 심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춘절국 참 독특한 매력이 있어 작년에 이어 올 해도..

4월의 꽃 2023.04.21

분홍병꽃과 무늬병꽃

분홍병꽃 수입된지 오래되어 이젠 토착화 되었다. 무늬병꽃 잎에 무늬가 들어가면 그 가치를 더 처주는데 나는 잎이 얼룩덜룩 한 것 같아 선호 하지는 않는다. 이 무늬병꽃의 잎의 무늬는 얌전하게 피는 꽃과 조화롭고 아름답게 보인다. 올해는 무늬병꽃이 새삼 아름답다. 일본삼색 병꽃을 사서 키우니 너무 잘 자라서 어디로 시집 보내버리고 꽃만 이웃 친집에서 보고, 서양붉은 병꽃이라 부르는 것을 꽃카페에서는 사계병꽃이라고 올려져 있었다. 서양붉은병꽃이 아직 피지 않았다.

카테고리 없음 202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