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3/04/10 2

비슬산

비슬산을 2008년 처음으로 갔을 때, 진달래가 유명한 산인데 진달래 축제를 매년 하는데, 진달래가 피기 시작할 때였다. 돌들이 많았다. 산 들입에 들어서는데 좋은 산 내음이 났다. 팔공산, 가야산은 많이 올랐는데, 비슬산은 두번 밖에 올라가지 않았어도 좋아 하는 산이다. 이 사진에 설명으로는 산이 어떻게 식물들을 마다하고 돌들만 모았을까? 이 사진의 설명으로는 돌의 계곡이라고. 매화말발도리라고 내 블로그 검색을 해도 꽃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다 5월의 꽃을 검색하자 하고 했더니, 글 제목을 비슬산 1 비슬산 2 비슬산 3으로 5월의 꽃 카테고리에 넣어 놓았는 것을 찾았다. 사진만 보아도 그 때의 신선했던 기분이 생각이 난다. 컴퓨터에서 글을 쓰고, 폰으로 보니 웅장하게 보이던 그 느낌은 없습니다. 20..

여행 2023.04.10

우대 해주는 식물

재작년에 선물로 올 때는 이 사진보다 훨씬 작았다. 첫해는 살음 하는 정도이고, 두 해째인 작년은 꽃은 피지 않고 아주 마디게 자랐다. 올 해가 3년째이고, 작년과는 배로 전체가 자란 모습이다. 가지 끝 쪽으로 하얗고 수즙은 듯 숨어 피듯 한 꽃도 피기는 했다. 분갈이를 할려고 뽑아 보니, 이렇게 하얀 뿌리가 꽉 찼다. 그러니 작년 1년 동안 많이 자랐고, 작년과 올해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우대한다고 집에 남은 화분 중에서 큰 화분에 심어 주었지만, 심겨젾던 화분보다 1호 더 큰 것일 뿐이다. 거름도 3가지를 섞어서 발효 된 흙을 사용 했으니 내년 가지마다 빼곡하게 꽃몽오리 달기를 기대 해 본다. 이 나무가 몇가지 되는 모양이고, 경상북도 비슬산등에서 보았던 것은 꽃이 조금 더 크고. 이 꽃이 피는 ..

4월의 꽃 202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