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을 2008년 처음으로 갔을 때, 진달래가 유명한 산인데 진달래 축제를 매년 하는데, 진달래가 피기 시작할 때였다. 돌들이 많았다. 산 들입에 들어서는데 좋은 산 내음이 났다. 팔공산, 가야산은 많이 올랐는데, 비슬산은 두번 밖에 올라가지 않았어도 좋아 하는 산이다. 이 사진에 설명으로는 산이 어떻게 식물들을 마다하고 돌들만 모았을까? 이 사진의 설명으로는 돌의 계곡이라고. 매화말발도리라고 내 블로그 검색을 해도 꽃이 나오지 않아서, 그렇다 5월의 꽃을 검색하자 하고 했더니, 글 제목을 비슬산 1 비슬산 2 비슬산 3으로 5월의 꽃 카테고리에 넣어 놓았는 것을 찾았다. 사진만 보아도 그 때의 신선했던 기분이 생각이 난다. 컴퓨터에서 글을 쓰고, 폰으로 보니 웅장하게 보이던 그 느낌은 없습니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