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목마가렛
송화가루가 잎에 묻었다.
춘절국
보라겹매발톱
분홍매발톱
자주매발톱
으아리매발톱
으아리꽃 비슷하게
생겼고 매발톱 같은
것이 없다.
꽃이 작아서
화분 한 가득 피어야
그 존재감이 있어
보인다.
모시풀꽃
이젠 초봄은 지나고 그냥 봄이다.그냥 봄이 지나면 늦봄이 되는 것이고,
봄!!!
이 계절에는 초화들이 피기 시작 한다.
겹목마가렛
4월초에 폿트식물로 온 것이 건강하게 보이더니,
꽃이 지는 것이 색이 연해지지 시들지 않아도,
그 색이 연해진 꽃을 잘라 주어야 이렇게 한 가득 핀다.
이 아이는 꽃 인심이 후한 초화인대도 보석같다.
우리 집 흙이 거름이 셀까 싶어서 꽃거름 한포대를 사 와서 심어 주었다.
초화는 한 철이니 꽃거름으로 심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춘절국
참 독특한 매력이 있어 작년에 이어 올 해도 2 폿트나 들였다.
시든꽃을 빨리 따주어야 꽃이 많이 핀다.
분홍매발톱은 멀리서 선물 밭은꽃인데.
매발톱중에서 제일 좋아 하는 꽃이다.
보라와 자주 색만 다른 것이 아니고, 그 모양들도 다르다.
아니다 다를까?
올 해는 새로운 꽃을 사지 않겠다 다짐을 했지만,
그 다짐은 몇가지 초화를 들이면서 깨어졌어도,
꽃카페 문을 열지 않았는데 어제는 꽃 구경을 컴퓨터로 들어 가 보았다.
회원이 2,000명이 넘고 다들 꽃에 관심이 지대한 사람들이,
회원 가입을 하지 않으면 꽃을 팔지 않으니 가입을 했으니
꽃자랑 계시판을 열면 정말로 아름다운 정원과 꽃들을 볼 수 있다.
수입 다년생 한번도 본적이 없는 식물이 있었고,
두가지 색상을, 늘 보기만 했던 초화폿트를 2개 송금까지 했다.
꽃을 즐겨 가꾸는 사람들은 새로운 꽃을 보면 어쩔 수 없다.
어떤 봄 날
어제는 낮 기온이 30도, 햇빛은 쨍쨍 했다.
페인트 칠하기 딱 맞았고, 또 잔치국수가 딱 맛이 있는 날씨 였다.봄이라고 하루는 정구지전, 그 다음날은 미나리전, 어제는 오이채썰고, 열무김치, 미나리 나물, 미나리 나물 향과 식감이 좋았고,더 맛나게 하고 싶어서 양념장에도, 육수에도 정성을 들이고,잔치국수를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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