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명자꽃들을 한창일 때 본것은 빨강색 홑꽃, 빨강색 겹꽃, 일월성, 다른 명자꽃들은 일주일 집을 비운 사이에 한창 이쁜 때는 지났고 그 중 그래도 이쁨이 남은 것을 사진을 찍었을뿐이니 아쉬움이 남았다. 키가 1m정도 화분을 키워서 분갈이를해 주었고, 키가 크니, 나무를 고정해주는 대를 두개씩이나 꽂았다. 명자나무는 외목대로 거의 키우지 않는다. 보통은 뿌리를 반이상 자르고 그 화분에 새로 심고, 가지치기도 한다. 작년부터 삽목을 할 미련을 버리고 강전지를 했더니 딱 필요한 가지만 있다. 가로, 세로가 다 크다. 흰색 겹꽃인데 다른명자나무들과 달리 가지가 아래로 기울여 진다. 오늘 분갈이 한 세 화분은 화분을 더 큰것으로 하고.뿌리도 1/3 정도만 잘랐다. 내년에 멋지게 꽃 핀것을 보겠다는 욕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