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정원의 일은 늘 있습니다. 꽃이 피어서 한창 때가 제일 아름다운 것도 맞지만,분갈이를 해서 놓여 놓았을 때, 살음을 해 가는 때도 그 생명 활동을 해 가는 과정이 아름답습니다. 이 두장의 사진은 주로 명자나무를 놓고 앞으로 화분이나 적당한 화분이 없을 때 스티로폼 상자에 심어 놓은 것들입니다. 올해는 자란꽃이 빼곡하게 피지 못 했습니다. 그래도 자색의 꽃과 특이한 잎과 옥상정원에서 빠질 수 없는 쥔장 입니다. 하기는 모든 꽃들이 하나 하나 쥔장입니다. 이렇게 화분을 모아 놓은 자리가 몇개 더 있습니다.이제 남은 나무꽃은 석류꽃, 고광나무꽃이 남았을 뿐이고,또 조팝나무들이 남았습니다. 당조팝나무가 피는 중이고, 은행잎 조팝들도 따라 필 듯 하고,공조팝에, 작년에 들인 소주조팝( 서주조팝)이란 것도 꽃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