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도 우리와는 달리 9월이
신학년도인 듯했습니다.
신학년의 수업이 시작되기 전
학교에 가서 등록을 하고
교과서를 받아 왔습니다.
사는 곳이 산골이라 도시로
가서,
교복 사고, 신학기 필요한
학용품 사고, 책가방 사고,
내가 보는 그 가정은 딸 셋에 아들 한 한 사람인데,
어제는 네 아이들 중 신발을 사야 하는 아이도 있고,
우리나라 말로 ( 집 ) 기둥이 흔들거림 정도로 아이들 새 학년 시작하는 준비에 많은 돈을 들였습니다.
또 다른 가정에서는 준비할 것은 많고, 돈은 모자라니 카드 할부로 하기도 했습니다.
여름에 염소 떼를 데리고.
험한 산을 넘어 또는 강물에
염소 떼가 들어가 직접 강을 건너기도 또 강한 철와이어줄에
염소를 몇 마리씩 묶어 시원한
그들이 한대지방이라는 곳으로. 이주를 했다가,
다시 온대지방으로 이주를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한대지방에서 살던 브로크집도
해체를 시키고 또 이주의 길을 떠나고
그런가 하면 이주하지 않고
살던 곳 자기 집에서 매일 학교를
다니기도 합니다.
노년을 살아가는 우리 부부도
여름 다 보내 놓고,
가을을 맞으면서 남편이 몸살날만큼의 일 강도가 있는 일도
아닌데 몸살이 났습니다.
옥상정원 한편에서 저와는 다른 식물을 키우는데 씨앗발아를 해서
정식을 했는데 여름에 거의 고사했고.
서너 포기가 한 여름 햇빛가리개를 해 주고.
비도 맞지 않게 해 주고.
다 그렇게 했는데도 남은 것은
1/3이나 될 것인데,
이틀을 흙을 장만하고,
어제는 작은 포토에 씨앗을 넣고,
일의 강도로는 몸살 날정도는 아닌데 환절기성 몸살이다 싶습디다.
저는 남편보다 먼저 두 번을 몸살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