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예고된 장마 시작

이쁜준서 2023. 6. 26. 07:27

7월 한달은 2일만 빼고 장마 일 것이라고 간간이 이 지방 저 지방 호우성
물난리를 낼 것이라고
엄포를 내었는데
비는  7월의  5일전
6월 25일  밤부터 왔다.
밤중에 일어 났더니 그 때는보슬비이더니  07시10분에 내다 보니  현관 앞에빗물이 바쁘게 흘러 내립니다.
수도권은 장대비가
오고 있다 합니다.

생선 한 토막 굽고
무순 뽑아 놓은 것과 오이를 넣고 생채를 하고,  알타리
김치 짤박하게 담은 것도 있고,

바람도 없이 비가 곱게
오더니 서너 시간
비가 그치니 바람이
솔솔  분다.
그래서  옥상정원의
잎새가 큰 것들이
뽀송하게 말랐다.

삶은 빨래를 빨랫줄에
널엏다.


이제 장마 시작인  모양인데 기온은
약간 서늘해서 습하고 덥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의 지혜가 발달하는 과학지식을 접목해서소소한 생활에서도 개선되는 것이 많아진다.단지그 알려진 지혜도 이용 못 할 뿐이고,수국 삽목을 하는데 물꽂이를하는데 그 물이 바나나 껍질을 잘라 넣어 우린 물에수국 삽지를 담구어서 21일만에 뿌리가 참하게나고, 지금 사진 정도의 꽃몽오리는 뿌리가 나는 동안에 꽃이 피었더라. 나도 어제 따라쟁이 해 보았다.

은배초
는 지피식물인데,
포트식물을 분에 심어
15일정도 되었나?
화분테두리가 덮여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자라서  분갈이 한지가
일주일 정도인데,
이틀 전부터 씌웠던
소쿠리도 벗겼는데
시들지 않고 꽃이 핀다.
아주 강한 식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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