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오늘아침 옥상정원

이쁜준서 2023. 5. 27. 07:27

 

 

 

방금 찍은 옥상정원의 풍경이다.
1차,2차,3차.
대대적인 분갈이 한
식물들은 살음을 마치고
긴 마라톤에 올랐다.
한여름 뜨거운 햇빛도
장마비에도 다 이겨 내고.
가을까지 가야 한다.

아침 5시 30분경에
올라와 화분들에 물을 주고,
옥상  의자에앉아
여유로운 시간이다.
눈 앞에 녹색이 아름답고,
고개 돌리면  꽃들도 방긋하고,
참 여유롭다.


 

오늘 아침 현관 앞

삽목지  수국에서
이따만한 수국꽃이
피었고,

카라가 대표이고,

제라늄들
전에는 제라늄을 이보다 큰 화분에 심어
꽃가지 수북하게 키웠다.
제라늄메니아  분께서
귀한 제라늄을 나누어주시면서,
화분을 작게 키우라 했는데,
나는 그분이 이야기 하는 것 보다
큰 화분에 20여일 전에  분갈이를 했고,
일찍  밖으로 나가
냉해를 입어 잎사귀가
발갛게 된것을
살음 후   다 정리하고
새 잎이 이렇게 곱게 자랐다.
포트 모종을 받아 두번 분갈이 했고
9월에 한번 더 분갈이 할 것이다.


와인잔(컵)쥐손이는
매일매일 .이렇게 피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