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꽃
무늬둥굴레
참 무던한 식물이다.
서너 해만에 한번씩 분갈이를 해 주는데,
분갈이 할 때면 뿌리를 많이 떼어 주어야 하니,
자주 분갈이를 해 주지 못한다.
새 촉이 봄에 올라 올 때는 발가스럼하고 이쁘다.
여러 집으로 나눔을 했는데도
1~2년 지나면 또 가득이고,
옥상노지 월동도 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