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호야 꽃 피다

이쁜준서 2018. 6. 16. 11:02









꽃은 해마다 피었던 덩굴 줄기에

꽃이 달린 마디가 생깁니다.

그 마디에서 후년에 다시 꽃이 핍니다.

그러니 묵은 덩굴에서  핍니다.








아직은 꽃몽오리가 오지 않았어도

곧 꽃몽오리가 올 겁니다.










새줄기가 자라면서 어린 때는 이런 색도 납니다.

자라면서 녹색으로 변합니다





호야는 줄기를 자주 잘라 주면 7~8년도 꽃을 못 봅니다.

묵은 가지에서 꽃몽오리가 생깁니다.


심을 화분이 없다면,

2,000원정도 하는 폿트 식물을 사 와서,

화분 속에나 꽃 바구니가 빈 것이 있으면 담아서

높은 곳에 높고  물도 자주 주지 않아도 됩니다.

단지 햇빛은 하루 한번이라도 화창하게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작은 화분이라도 옮겨 심어주어야 하는 것은 원칙입니다.


물을 줄 때는 흘러 내리도록 두어번을 그렇게 주어야 합니다.

바짝 마른 흙 위에 물을 주면 물길이 트이지 않아서

물이 밑으로만 빠지지 식물 뿌리가 충분하게 흡수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물을 줄 때는 흘러내리도록 2~3회 주고 한동안 물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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