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8월의 꽃

제피란서스 로제아, 제피란서스 칸디다

이쁜준서 2017. 8. 21. 04:35

 

 

 

2017년 8월 19일의 제피란서스 로제아의 꽃몽오리

색이 진했다.

 

 

2017년 8월 20일 아침 꽃이 피었다.

대부분 홑꽃이라 하는데 겹꽃이다.

 

제피란서스 카리나타를 구한다고 사진만 보고 구한 것인데,

잎사귀가 달라 보였다.

 

하도 작은 모종으로 온 것이라 올 해는 꽃을 볼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꽃이 피어서 더 반가웠고,

처음 보는 꽃이라 더 반가웠다.

 

 

 

바로 위 사진보다 2시간 가량 늦게 찍었는데,

그 사이 비가 와서 효과를 내기 위해서 분무기로 물을 뿌린 듯하다.

꽃잎의 미세한 각도의 차이로 빗방울의 모양이 다르다.

 

 

 

 

 

하 색이 고와서

눈이 활짝 크게 뜨게 됩니다.

 

 

 

왼쪽은 제피란서스  카리나타이고, 오른쪽은 제피란서스 로제아이다.

카리나타도 처음 피는 날은 꽃색이 고운데 2일째이고, 비가 연이어 왔다.

 

 

 

바로 위 비교 된 카리나타가 피어 날때의 모습이다.

색이 곱기는 해도 로제아가 색이 더 곱다.

 

 

제파란서스 칸디다

제리판서스 칸디다보다 나도샤프란이라고 알려진 꽃입니다.

 친구집에서 찍어 온 꽃인데 분갈이를 수년 하지 않았고,

화분과 화분사이에 가려서 보이지 않아서 잎사귀까지 누렇게 변색되는 중입니다.

겨울에 노지월동이 잘 됩니다.

 

9월에 얻어서 올 해 자리 잡고 내면 봄부터 8월까지 자라면

8월 이후 한 가득한 꽃을 볼 수 있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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