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8월의 꽃

애기고추나물 -습지식물-

이쁜준서 2017. 8. 18. 06:46

 

 

 

애기고추나물

올 해는 남부지장의 긴 긴 가뭄으로 습지식물인 애기고추나물이

원래도 작은 꽃이지만 제대로 자라지 못해서 더 작았다.

그냥  폰으로 찍을 었을 때 사진이다.

 

 

 

 

 

 

 

 

 

 

 

 

 

노란색이고, 꽃의 크기도 작아서 사진이 또렷하게 찍어지지 않았다.

키워서 접사로 찍은 것이라도 이 정도다.

 

 

 

 

 

많이 찍은 가운데 접사로 키운 것으로  선명하게 나온 것이

이 정도이다.

 

 

 

 

 

이 사진에서는 꽃도, 대궁이와 잎도, 씨방이 영근 것도 보이기는 하다.

 

 

 

 

그나마 이 사진이 제일 낫다.

 

 

 

 

자생바늘꽃

꽃의 크기는 애기고추나물 정도였으나.

노란색이 아니어서 크기를 키워서 접사를 했는데,

제법 그 습지에서 딱 한 포기였다.

 

실제로 보면 그냥 아주 작은 연보라색으로 보이는데,

접사 사진으로 보니 꽃 모양, 꽃 색이 아주 곱다.

이름이 알고 싶다.

 

 

 

 

괭이나물

바닷가 바람치는 작은 언덕에 있기에

팽이나물도 땅바닥에 붙어 있고, 꽃색이 진했다.

 

 

 

개쇠스랑개비

개쇠스랑개비도 바닷가 바람치는 언덕에 있어서 땅바닥에 붙었고, 꽃도 작았다.

 

 

 

 

2013년 바다가 보이고, 해풍이 치는 곳이라도

상대적으로 흙이 많은 곳이였다.

풀의 꽃 그야말로 풀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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