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여행

신천 변에 이렇게 멋진 수양버드나무가

이쁜준서 2017. 6. 10. 20:40

 

 

 

신천은 국가 하천이다.

하류로 가면서 보로 되어 있다.

수달, 왜가리등의 새, 하류 쪽 물이 깊지 않은 곳에서는 큰 잉어가 동그라미를 그리면서 물 속에서 놀고 있었다.

 

예전에는 큰 그랑이나 하정, 강변에 수양버드나무가 많았다.

요즈음은 이렇게 큰 수양버드나무를 보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 되었지만.

 

자잔한 물살을 만들면서 내려 가는 하천의 물과 수양버드나무가  멋진 경치를 이루고,

 

 

 

 

분수의 물줄기가 시원하고,

 

 

 

 

 

 

 

 

 

 

 

 

덩치가 아주 큰 새가 쉬고 있다.

이 물속에서 매일 잡아 먹어도 남는 물고기들이 많다.

 

 

 

 

김광석거리가 있는 방천시장에서

칠성시장까지 거의 한시간을 걸었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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