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옥상의 새 식구들

이쁜준서 2017. 5. 21. 15:31

 

 

잉글리쉬라벤더

 

 

 

봄도 아닌 초여름에

모종들을 심었다.

받침대 사이라 그늘이 져서  일단 포욕실처럼의 역활을 한다.

날씨가 초여름에 육박해서 심을 때 물 주고는 겉 흙이 마를 때까지 물을 주지 않을 것이고,

겉흙이 마를 때 쯤이면 아마도 새뿌리가 내리기 시작 할 것이다.

 

 

 

제피란서스와 독일은방욱꽃

 

 

 

흑법사가 화분에 비해서 위가 무겁다.

몇일 전 한번 넘어져서 가지가 하나 부러지고, 전체적으로 눌린 상태이다.

자잘한 사계국화는 뿌리가 잘 내리고 나면

계속계속 꽃이 피는 것이고,

화분에서보다 언덕진 곳 가 쪽으로 심어 놓으면,

아래 쪽으로 향해 피면 아주 아주 고운 꽃이다.

 

 

 

 

 

 

'5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야꽃  (0) 2017.05.27
잉글리쉬 라벤더  (0) 2017.05.26
노란백합, 노란꽃창포  (0) 2017.05.21
알리움기간티움  (0) 2017.05.20
사계국화, 거미바위솔  (0) 2017.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