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2017년 현관 앞 화분들 정리

이쁜준서 2017. 4. 22. 09:39




바닥에 플라스틱 화분받침대를 놓고, 1단,

낮은 알미늄샷시 화분받침대에 놓고,2단,

높은 알미늄 샷시 화분받침대에 놓고, 3단,


잘 익은 복숭아 빛깔의 겹명자가 피었던 화분을 올리고,

개화 하는 중이라 날비를 피해 여린 노란할미꽃 작은 화분은 내려 놓았다 올리고,

뒷 집 형님께,

차이브 씨를 드렸더니 작년에 발아가 잘 되어 키우시더니  올해는 포기 하나 늘어나지 않고,

작년 발아한 포기가 겉잎은 다 말라버리고, 속 고갱이 잎이 자라서 올 해도 꽃을 못보겠는데,


그래서 더 궁금한 차이브꽃이라,

3단에 올렸던 다알리아 화분 2개를 내리고,

왼쪽  3단에 곧 피어 날 차이브꽃 화분을 옥상에서 내려 놓았다.

번쩍 들고 내려 오지는 못하고, 두발 모아서 한단 내리고, 그렇게 내렸다.


3단의 차이브 화분 오른쪽 옆에는 분갈이를 하면서 뿌리를 마구 잘라 낸 나비수국이 있고,

2단의 다알리아 오른 편으로 노란꽃이 피는 백합이 있고, 그 옆에는 매발톱이 있고,

1단인 바닥에는 게발선인장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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