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큰꽃으아리 꽃

이쁜준서 2017. 4. 17. 08:40


2017년 큰꽃으아리 꽃

2017년 4월15일 모습




2017년 큰꽃으아리 꽃

2017년 4월 16일 모습





큰꽃으아리가 오래 되었고,  고사목이 된 비타민 나무에 올릴 때는

큰꽃으아리도 그리 크지 않았는데, 덤불이 너무 우거지고, 비타민 고사목은 가지가 떨어지고

덤불이 내려 앉았다.


분갈이가  어렵다. 딱 뿌리라고 할 것도 못되고,

윗쪽 덤불을 날려 버리고,  아랫 쪽만 파서 분갈이를 했던 것이 2015년 가을이었다.

2016년은 몇송이 꽃만 피었었고,

2017년 올 해는 꽃송이가 20여송이 왔다.








2017년 4월 17일 아침에 올라가니 비가 오는데 꽃은 피었다.





비가 많이 오지는 않을 것이라 이 꽃몽오리들이

내일 까지 개화를 참고 있을까?





운용매 고사목에 올렸다.

내년에는 걸물로 피어 날 것이다.














2012년의 큰꽃으아리 꽃

한창 전성기에 해당 하는 때의 큰꽃으아리 꽃






2012년 큰꽃으아리꽃


이 때만 해도 비타민 고사목이 버팀목이 되어 주었고,

꽃송이도 적당하게 왔고,

색색의 수입종이      클레마티스란 이름으로 유통되는데,

우리 집 큰꽃으아리는 토종이다.


야생화가 이렇게 큰 꽃을 피우다니,

숲 속에서 나무를 타고 쳐다볼 정도로 덤불이 올라 가고 그 위까지 꽃이 피었는 것을

산을 좋아 하시던 블로그 벗님께서  보았다 하셨다.






화훼단지에서 본 분홍색 으아리





ㅈ제법 덩굴이 높이 올라 간  것이였습니다.무려 45,000원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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