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몽오리가 참 복스럽게도 부풀어 오르고 있다.
아마릴리스
너무 일찍 옥상으로 올라가서 꽃샘추위에 대궁이 한 쪽이 냉해를 입어서 키가 작게 자랐다.
우선 2송이 피었지만, 전체 5송이가 피니 냉해의 상처 쪽으로 꺾어져 버렸던 꽃이다.
유리컵에 담겨서 피어 있었다.
어제 현관 앞에 있던 다른 화분에서도 꽃이 피기 시작하고,
꽃몽오리 때는 색을 감추고 붉은 색만 보이면서 윤기가 흐른다.
주홍의 붉은색과 몇가지 색이 조합 된 꽃
예년에는 키가 30~50Cm 정도 자라는데, 올 해는 70cm 정도 자라서
꽃이 피면 무거워서 꽃대가 꺾일 듯 해서 지주도 세워 주고,
또 다른 색 한 가지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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