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5월의 꽃

귀룽나무와 이팝나무

이쁜준서 2016. 10. 22. 05:38


초록과 흰색꽃의 조합이  시인이 어느 봄요일에  아름다움을 노래 할 만한 풍경.......


귀룽나무꽃

 

작은 꽃송이 안에 필 때는 소복소복하게 꽃술을 담아 있고,

큰나무는 아주 고개를 젖혀 쳐다 보아야 할 정도로 높고,

작은나무나, 큰나무나 꽃이 필 때는 완전 꽃으로 포장을 한 듯 합니다.

향기도 좋아 밀원식물이라 합니다.

 

 

 

 





이 꽃몽오리가 다 피면 흰색꽃이 녹색잎을 덮은 듯하다.

그래서 시인은 녹색잎을 머리핀이라 느껴셨나 보다.




이팝나무




하얀쌀밥을 고봉으로 담은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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