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된 야생화
콩꽃
작년 블로그 마실 갔다가 만난 꽃
작년에 2번을 찾으러 나섰고, 올 해 몇일 전 찾으러 갔다가 만난 콩꽃
모양이사 그야말로 콩꽃인데,
색감이 화들짝 놀라게 선명하게 주홍이 예전 수예실 보까색실 처럼이다.
울산의 블로그 벗님께서 구해 지면 보내 주시겠다 하셨을 때
너무 갖고 싶어서 그냥 고맙습니다란 말만 했었는데,
그래도 올 해도 또 찾아 보자였었고, 드디어 찾아 낸 꽃이다.
다년생이고, 따뜻한 실내에서 월동을 한다는데,
가지가 길쭉 길쭉 바닥에서 여러가지 가지가 나온 모양이었다.
원예상 주인 말로는 아마도 애칭이지 싶은데
예삐석곡이라 했다.
석곡끼리 합식으로 심을 때 같이 합식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도 합식 된 곳에
또 같이 심어 주었다.
원뿌리가 힘이 있어, 이렇게 실합니다.
고운 색종이로 오린 것도 아니고, 물감을 뿜어 놓은 것도 아닌데,
원색으로 이렇게 곱습니다.
'4월의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 옥상정원의 찬란 했던 4월이 끝나는 날입니다. (0) | 2016.04.30 |
---|---|
빈도리- 유통명: 말발도리 (0) | 2016.04.29 |
2016년 4월 27일 비 (0) | 2016.04.27 |
제비꽃님 댁 하늘 정원에서 (0) | 2016.04.27 |
흰색자란 (0) | 2016.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