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비 오는 날 화사하게

이쁜준서 2016. 4. 27. 11:14



수입 된 야생화

콩꽃

작년 블로그 마실 갔다가 만난 꽃

작년에 2번을 찾으러 나섰고, 올 해 몇일 전 찾으러 갔다가 만난 콩꽃

모양이사 그야말로 콩꽃인데,

색감이 화들짝 놀라게 선명하게 주홍이 예전 수예실 보까색실 처럼이다.






울산의 블로그 벗님께서 구해 지면 보내 주시겠다 하셨을 때

너무 갖고 싶어서 그냥 고맙습니다란 말만 했었는데,

그래도 올 해도 또 찾아 보자였었고, 드디어 찾아 낸 꽃이다.


다년생이고, 따뜻한 실내에서 월동을 한다는데,

가지가 길쭉 길쭉  바닥에서 여러가지 가지가 나온 모양이었다.




원예상 주인 말로는 아마도 애칭이지 싶은데

예삐석곡이라 했다.

석곡끼리 합식으로 심을 때 같이 합식하는 것 같았는데, 우리도 합식 된 곳에

또 같이 심어 주었다.




원뿌리가 힘이 있어, 이렇게 실합니다.




고운 색종이로 오린 것도 아니고, 물감을 뿜어 놓은 것도 아닌데,

원색으로 이렇게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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