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8월의 꽃

화초가지 2 - 열매

이쁜준서 2015. 8. 10. 08:24

 

서양란 화분에 씨를 뿌려 발아 한 화초가지가 이렇게 잘 자라다가

바람에 넘어져 화분이 깨어져서

큰 프라스틱 통에 옯겨 주었더니,

더 튼실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모종을 뒷집 형님도 드리고, 친구 2명에게 주었는데,

화분을 작은 곳에 심어서 이렇게 걸물스럽게 자라지 않고, 열매에 색은 나고 있습니다.

 

 

아직 색이 더 나야 하는데도 곱습니다.

 

 

 

 

 

 

 

 

카메라에 있는 기능을 슬쩍 업고서 찍었더니

사실은 꽃가지도 가지라고, 흰잎가루병이 왔습니다.

그래서 반짝이를 넣었지요.

 

 

 

다 익으면 잘라서 잎을 떼고,

모양 잡아 묶어서 실내 장식용으로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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