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이 한 여름에, 발아 한 새싹들 1

이쁜준서 2015. 7. 15. 07:39

 

이 상자에 3가지 씨앗의 발아

 

 

산더덕의 새싹

떡잎의 끝이 뾰쪽하게 보이고,

옥상에서 바람에 더덕향을 나게 하고 싶어서,

두번이나 일반 더덕을 심어 꽃까지 피기는 했어도,

7월중순경부터 8월 까지에 폭염에 잎사귀가 말라고, 고사 해 버린 것이 3번인데,

이 더덕 새싹이 폭염에 자랄지가 우선 관건이다.

 

잘 자라서 이식을 할 정도가 되면,

나눔을 할 것이다.

 

 

 

블루데이지 새싹

잎이 갸름하면서도 둥글다.

 

 

이 사진에서 조금 크고 동그스럼 한 것은 제라늄 새싹

 

    

                                                   다홍색제라늄                                                                                흰색제라늄

 

굳이 씨앗 발아를 해서 키우는 것은 새로운 색의 꽃을 얻을 수 있을까? 기대감으로,

떡 잎에서 본잎이 나오니 제라늄 잎사귀로 변했다.

 

 

 

메발톱 씨앗 발아

올 해 받은 씨앗의 새싹인데,

올 겨울 월동을 하고, 내년 봄에 새싹을 올려 꽃을 피울 것이다.

 

 

 

 

 

 

 

씨앗 발아 자람의 일기

2015년 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