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미색 수련

이쁜준서 2015. 6. 27. 12:17

 

 

미색 수련

 

 

 

 

 

 

 

 

 

올 해 두번째 피어 난 미색 수련입니다.

꽃잎은 금방 물 속에서 나오기야 했지만,

금방 물 속에서 나온 선녀 같습니다.

 

수련 꽃 중에서 향기가 좋은 것 중에 속 합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얼굴 아래 두고 찍다보니

입술에도 그 향기가 닿는것이 느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