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록스
컴퓨터에 사진을 올리지 않았던 1990년대 후반에 우리 집 현관에 해마다 키던,
숙근초 플록스 꽃이 곱게도 피었고,
이 꽃은 꽃이 진다음 시들어진 꽃 송이를 따 주지 않으면
떨어지지 않고, 피어 있는 꽃과 시들어 말라진 것이 같이 있으면 보기 싫어서
일일이 시든 꽃을 따 주어야 했었지요.
아직은 첨 피어서 시든 꽃 한송이 없는 그야말로
- 처음처럼- 처럼,
피어 있는 꽃, 필 꽃몽오리의 크고 작은 꽃몽오리들,
올 봄 뒷집 형님 분갈이를 하면서 나눔을 해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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