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손이풀
실제 꽃은 이 사진의 꽃잎 한 장 정도일 것이다.
꽃잎 한 장 한 장에, 3개의 세로줄 무늬가 있고, 별모양의 빨강색 암술에,수술 5개,
아직 수술이 조금 위로 올라 올 것이고, 꽃가루를 낼 정도로 수술머리를 피어 낼 것이고,
이 작은 풀꽃이 어쩌면 이렇게도 단정하게, 이렇게도 연분홍 옷을 입고, 녹색의 꽃받침까지
완전하게 갖춘 꽃일까에 신기 신기 하다.
작년에 은행잎 작은 폿트를 사 왔는데,
이상하게 생긴 풀이라면서 준서외할아버지 이 작은 분에 심어 주었는데,
이렇게 꽃이 필 줄이야.
이질풀
이 꽃은 울산 쪽으로 민서할머니와 여행시 겨우 사람 하나가 지나 갈 수 있는
길가 풀섶에 피어 있던 풀 꽃
잎사귀가 쥐손이풀과 닮았어도 다르다.
충청도 칠현산 칠장사 사찰 주변에서,
자연에서의 쥐손이풀꽃
오늘 핀 꽃은 두번 째 꽃이고,
이 사진의 첫번 째 꽃이 필 때의 꽃몽오리이다.
오늘 아침 개화 중인 때,(2015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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