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통의 수생식물이 연일 비가 와서 손질을 못 해 주었더니 넘쳐 날 정도로 잎을 올렸습니다.
오늘은 중부지방에 비가 많이 올거라는 예보입니다.
우리 지방에도 아침 5시경에는 약간 오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빗소리가 실내에서도 들립니다.
중부지방에는 아마도 지금 이 시각 양동이로 퍼붓듯이 오는가 봅니다.
소리치면서 비가 온다고 합니다.
올 해는 참 어려운 해 입니다.
사회환경도, 자연환경도 어렵습니다.
매사에 걱정이 많은 사람보고 너는 땅 꺼지까 싶어 길은 어째 걸어 다니노? 라 고
예전 우리 부모님대 어른들께서 하셨던 말씀이, 생각 납니다.
늦은 장마가 사람 잡겠습니다.
비가 그쳐 주기를 바라고 또 바랍니다.
그런데 일기예보는 다음 주 초까지 비가 올 것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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