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4월의 꽃

분홍설란 나누어 심기

이쁜준서 2014. 4. 30. 10:00

 

 

 

분홍설란이

파는 곳에서 팔리지 않고 재고가 남은 3개를 큰 폿트에 합식을 해서 월동을 한 것이라 하더니

떼어서 심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

6개로 뿌리 나누기를 해서  아래 3화분에 심었다.

 

물 관리를 잘 해야 하는 것이라 해서

심어 놓고 화분을 물에 담구어서 물을 주었다.

살음을 할 때까지는 물을 주지 않아도 될 듯하고,

 

덩이로 떼어 내면서 보니

꽃대를 물고 있기도 하고, 잎에 무늬가 들어 있기도 했다.

 

 

 

 

 

 

 

사 올 때는 한송이는 피어 있었고, 한송이는 꽃몽오리이더니

어느 새 피어......

참 곱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