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서외할아버지
트리얀과 호야를 사 오라 하더니,
이렇게 만들어 낚시 줄에 걸었다.
화분이 걸려 있으니 일단 시선이 화분으로 가니
그래도 이 더운 여름철에 시원 한 듯 하다.
옥상에도 식물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소방도로 건너 집도 보이고, 앞 집도 보이고,
사진에 초대 하지 않은 손님들이 등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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