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음식

가죽장아지

이쁜준서 2012. 4. 24. 20:48

 

 가죽을 씻어서 소금간을 해 두었다

간이 적당하게 배였다 싶으면 소금간을 씻어 낸다 정도로 한번 씻어서

 

 

 

 햇빛이 덜 강한 오후 시간에 빨래줄에 걸어서 말린것을 걷어 온 사진이고,

과도로 질긴 부분을 떼어 내는 것으로 다듬어서,

 

양념장 만들기

물 1컵, 집간장 1/2컵, 진간장 1컵을 냄비에 넣고,

멸치, 새우, 표고로 만든 분말 한 수저를 넣고, 마늘편을 썰어 넣어

끓여서 채에 바친 장에,

귤효소나 매실효소 1컵을 넣은 조림장을 만들어 놓고,

버무릴 때 간을 보아가면서 조림장과 고추장을 적당하게 넣어

통깨를 넣는다.

 

 

 

간장을 바로 넣은 것이 아니고,

조림장을 만들어 넣은 것이라 깊은 맛이 난다.

단 맛도 효소로 넣은 것이라 맛이 들면서 더 깊은 맛이 나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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