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6월의 꽃

이기대에서 월전까지의 야생화 1-3

이쁜준서 2011. 6. 15. 06:30

 

 흰장구채

 

이기대에서 월전까지 걸으면서도 딱 한포기 보았다.

 

 

 해풍을 맞는 언덕,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곳이라 수 많은 식물을 보듬어 안고 키우고 있는 곳이다.

비록 볼 수 없다 해도 그 언덕에서 귀한 식물자원들이 자라고 있기를 바라면서....

 

 

 기린초

아파트 자연석 돌틈에 조경으로도 심어진 우리 토종의 야생화이다

바닷가 식물들의 특색은 잎이 이렇게 반지르 하다는 것이다.

 

바라 볼 수 있어 더 아름다운 기린초

 

 

 톱풀( 우리토종)

꽃이 피면 꽃도 이쁘다는데, 다 꽃몽오리 상태였다.

 

 

 개구리자리

 

 

물기가 축축한 비가 오면 빗물이 내려가는 개골창 풍경

 

 

 창질경이

꽃잎인지? 꽃술인지?를 분간이 되지 않았다.

 

 

구름낀 하늘 같이 보이는 것은 바다이다.

 

 

 염주괴불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