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홍매자나무, 황매자나무

이쁜준서 2010. 7. 11. 10:22

 

홍매자나무

 가시가 있어 울타리용으로 심기도 하고,

녹음 속에서 붉은색이라 조경의 어울림용으로 심는다. 

 

 

 윗쪽가지에서는 꽃이 피고, 아랫쪽 가지에는 열매가 달려 있고

2009년 산책길에 만났던 홍매자나무.... 

 


 2009년 꺾꽂이를 한 것의 2010년의 모습

 

 

 

                                                                              꽃처럼 붉은 색의 농담이 다른 잎색이 모처럼 온 비를 맞아 싱싱함까지....

 

 

 

황매자나무

 

 

 2009년 꺾꽂이를 한 것이 2010년 4월에 꽃이 핀 모습

 

 

채 10Cm 도 않되었던 가지가 뿌리를 내고 1년에 몇달을 더 자랐다고 이렇게 섶이 무성하다.

 

 

식재 된 곳에서는 주로 홍매자나무가 많고,

간혹 홍매자나무를 더 많이 심고, 황매자나무는 몇그루  심어 두었었다.

꽃의 크기가 작고, 아래로 향해 피기에 꽃이 핀 모습이 눈에 들어 오지 않지만,

꽃도 앙증스레 예쁘고, 가을에 발갛게 익는 타원형의 열매는 참 예쁜 모습인데,

그 열매가 떨어지지 않고, 꽃이 필때에도 고운 모습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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