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7월의 꽃

명자나무류

이쁜준서 2010. 7. 10. 23:21
명자나무류 [flowering quince]
출처: 브리태니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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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과(薔薇科 Rosaceae) 명자나무속(榠 樝―屬 Chaenomeles)에 속하는 관목들.
알려진 3종(種)은 모두 아시아동부가 원산지이지만, 다른 지역에서도 이른봄에 피는 꽃을 보기 위해 재배하고 있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분홍색에서 붉은색을 띠며 1송이씩 피거나 몇 개가 무리져 달린다. 열매는 녹색으로 사과처럼 생겼으며 잼을 만드는 데 쓰인다. 풀명자나무(C. japonica)로부터 여러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졌다.
한국에는 풀명자나무를 비롯하여 흰명자나무(C. ebumea명자나무(C. lagernaria모과나무등 4종의 명자나무속 식물이 자라고 있다. 풀명자나무는 중부 이남에서 흔히 자라며, 중국에서 들어온 명자나무와 흰명자나무는 정원에 관상용으로 널리 심고 있다. 모과나무는 열매를 얻기 위해서 또는 관상용으로 심고 있다.

 


 

풀명자가 아닌 명자나무 중에 흑고꽃..... 지난 2월 거실에서 핀 모습

 

 

4월말 옥상으로 올려졌고,

옥상에서 핀 흑고 꽃에서는 열매가 맺혔다.

 

풀명자를 개량해서 만들었다는 장수매는 잎도, 꽃도, 작으면서도 열매는 맺히는데,

4가지로 색이 다른 꽃을 피우는 명자나무가 있는데,

두가지는 열매가 맺히지 않고, 두가지는 열매가 맺힌다.

 

열매가 맺히고, 맺히지 않음의 갈래는 아직 알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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