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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자-나무虎刺-나무
[식물]
꼭두서닛과의 상록 활엽 관목. 높이는 1미터 정도이며,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6월에 흰 꽃이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피고 열매는 핵과(核果)로 9월에 붉게 익는다. 관상용이고 산지(山地)의 나무 그늘에서 자라는데 한국의 제주도·홍도, 일본 남부, 중국 남부 등지에 분포한다.
호자나무 열매
꽃은 흰색꽃이 피고, 봄에 사 왔을 때엔 꽃이 진 뒤인지 열매고 꽃이고 보이지 않았는데,
작았던 열매가 자라니 보였고, 하나인줄 알았는데, 빨갛게 익으니 두개가 달렸다.
사진을 찍고보니 잎겨드랑이에 꽃몽오리가 맺혀 있다.
흰색의 꽃이 피는데, 꽃이 필 때 열매도, 꽃도 함께 볼 수 있어 좋다고 한다.
올해 참 많이도 자랐다.
가시가 무서울 정도로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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