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정을 찾아간 여행..... 1

이쁜준서 2009. 11. 16. 07:12

 

의림지의 인공폭포

김제 벽골제, 밀양의 수산제와 함께 삼한시대부터의 최고의 저수지 중 하나이다.

제천 10경중 제 1경이라 하는데, 날씨가 추워서 구경군은 그리 많지 않았다.

폭포 윗쪽 산의 송림과 물은 유구한 세월을 저 모습으로 지내 왔을 것이다. 

 

 의림지 안의 작은 섬은 오리들의 쉼터이다.

날씨가 추워 오리들도 물속에 있기보다는 저 작은 섬에 몰려 있었다.

 

 

 

 

 

 이런 다리로 못가를 쭈욱 둘러 볼 수 있었다.

 

 의림지의 수문쪽인데, .

물을 빼어 낼 때는 경관이지 싶다.

내려다 보는 것만으로 무서움이 일 정도로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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