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은 꽃에 암술도, 수술도 있다. 신기해라.....
시중에 파는 허브 중에서 아주 우리에게 익숙한 로즈마리 작은 포트를 사 온게 한 열흘 전 이었던가?
그것도 반 정도 갈라서 심었는데, 작은 가지 하나에서 꽃이 피었다.
그동안 이번이 세번째 인데, 봄부터 가을까지 아주 잘 크다가, 겨울에 실내로 들이면서 죽어 버려서
성공을 못 해본 것이 로즈마리이다.
화원에서 아주 잘 자란 큰 화분의 꽃은 저 꽃보다는 색이 약간 더 진했다.
1. 주릎잎?
2. 아주 작고, 꽃도 주릎잎보다 더 작다. 들꽃좋아님 방에서 본 외풀같다.
주릎잎은 화분 마다 올라 오고, 자라면서 꽃도 잘 핀다.
2번의 풀은 들에서 본 적이 있는 잎이긴 하나 그 꽃은 본 적이 없다.
미나리꽃
붉은병꽃
준서가 가고 나니 옥상의 꽃들이 제 세상을 만났다.
작은 풀꽃에서부터 화려한 장미와 새 가지에 예쁜꽃을 피운 붉은병꽃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