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샘물

준서에게 온 선물....

이쁜준서 2009. 2. 7. 12:10

 

지게밀삐(어깨 끈을 두고 하는 말 같음), 등받이, 바소고리(싸리로 만든것), 지게 작대기 로 지게 각 부분의 명칭 

 

농촌의 경노당 어르신께서 준서에게 만들어 보내신 선물,

몸체는 소나무이고, 바소구리(?) 싸리나무이고,실제 지게 모양이나 크기가 작을뿐이다.

어르신 감사합니다.

아직 얼굴도 보시지 않고, 이름도 기억하시지 않으시면서 이렇게 공들인 물건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 준서가 지게를 지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동구미                                                                                          짚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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