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기 나름.... 단정화 단정화꽃 키우기 나름 2008년도 2,000원 하는 폿트에 심겨진 것을 두개 사 왔었다. 준서할미는 식물 스스로가 해 따라 바람따라 마음대로 자라고, 풍성한 꽃을 피우는 것을 좋아하고, 준서외할아버지는 제멋대로 자라면 답답해 보여서 전지를 해 가면서 키우는 것을 좋아해서 준서외할아버지가 전지를 .. 6월의 꽃 2010.07.29
목본 치자꽃, 초본 낮달맞이꽃 치자꽃 향기가 너무 진해서 바람 타고 올 때라야 그 향기 찾아 나서고 싶은... 이 흰색의 꽃에서 노란 색을 토해 내는 진노랑에 주황을 섞어 놓은 치자 열매가 열린다. 가을 치자 열매가 익으면 다시 황색의 꽃이 핀듯해서 그 열매 따지 않고 있다. 열매가 초겨울 첫 추위에 얼어 버리기도 했다. 낮달맞.. 6월의 꽃 2010.06.30
문주란 꽃 1.....사랑이 이루어 진 날 앞집 총각 뒷집 처녀에 반한 것처럼 문주란 꽃을 피우기 위해 친구가 친구에게 얻어 온 것, 준서할미가 친구에게 얻어 온 것을 6년도 넘게 키웠는데, 분주만 계속되고 꽃대는 한번도 올라 오지 않았다. 작년 만추 때 화분들을 실내로 들이면서 포기를 했었고, 그러던 중에 부산에서 3년전에 우유팩에 넣.. 6월의 꽃 2010.06.28
치커리꽃 1 청색치커리꽃 보라색 색감도 곱고, 꽃술의 생김이 아주 세밀하다. 채소꽃이라 하기엔 느낌이 고급스럽다. 꽃몽오리 내일 아침이면 필 꽃몽오리도 보인다. 어제 처음으로 피었는데, 해가 지고 나니 꽃몽오리가 살짝 오모려 들기에 용담꽃처럼 내일 다시 필려나....? 했더니 영 시들어 버렸다. 딱 아침에 .. 6월의 꽃 2010.06.19
만냥금 만냥금꽃몽오리 친구가 씨로 번식시켜 2년차인 것을 주었고, 준서할미가 키운것이 2년차부터이니 올 해로 씨에서 발아 한 4년차이다. 올 해 처음으로 꽃몽오리가 왔는데, 저 꽃이 다 피기나 할까? 자람도 더디고, 꽃몽오리부터 피기까지도 오래 걸리고, 빨간열매는 다음해 꽃이 피기까지 그대로 달려 .. 6월의 꽃 2010.06.11
목도라지 꽃 목도라지꽃 살랑이는 바람에 흔들릴 때.... 그리 이쁘거나 곱지는 않아도 꽃이 가지 끝쪽에서 한꺼번에 여러송이가 피면 화관 같은 모습이 되고... 꽃몽오리 때의 보라색이 피면서 색이 옅어진다. 화훼단지 농장에서는 꺾꽂이를 하는 모양이던데 집에서는 꺾꽂이가 잘 되질 않았다. 해를 넘긴 덩굴식물.. 6월의 꽃 2010.06.11
우리집 다육이들.... 다육이 생김새도 제 각각, 심겨진 화분도 제 각각... 그렇게 물도 거름도 없이도 처음 사올 때와 비교 하면 자랐다. 비가 오면 비가림을 해 주어야 했다. 5월 초순경에 처음으로 다육이 1,000원하는 것으로 7개를 들였다. 5월 중에 두번을 더 들여서 총 25개가 되었다. 다육이에 대한 상식적인 것도 모르고, .. 6월의 꽃 2010.06.09
털중나리 솔나리꽃 피기 전 꽃몽오리의 색감 어제 아침까지만 해도 피지 않았더니.... 아직 수술이 우단처럼 윤기가 자르르 흐른다. 초록색과 어울려 있어야 더 고운 솔나리꽃..... 옆 화분의 애기범부채꽃이 피면 솔나리와 색이 비슷 하다. 6월의 꽃 2010.06.07
산호수 산호수 꽃 꽃이나 꽃몽오리나 뾰족 뾰족하게 선이 분명하다. 꽃받침과 꽃몽오리의 색의 농담의 차이, 꽃잎의 자잘한 회색빛 점점이 놓인것, 가을에 단풍이 들었다 해도 잎사귀의 농담의 차이이지 확연한 색으로 단풍들지는 않는다. 가을이면 빨간 열매가 달릴 가지는 축축 늘어지는 성질이 있다. 지주.. 6월의 꽃 20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