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해당화 꽃사과 신기할 정도로 꽃몽오리가 많이 왔는데, 얘들이 꽃이 피면 어떻게 자리나 잡을까...? 준서외할아버지 걱정마라 다 지들이 알아서 한다....고.

화창한 날 자스민꽃 저렇게 곱다가는 하룻밤만 자고나도 색이 현저하게 옅어진다. 좋은 향기의 대명사이기도 한.....

홍자단 말발도리인지? 빈도리인지?.... 말발도리라 해서 샀는데, 빈도리같다.

개량보리수 나무 꽃몽오리 앙증맞고, 은은한 색감의 꽃

호야 무늬잎만 보아도 이쁜 호야는 꽃은 보석 같다. 키우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덩굴이 2m 이상 자란 후 빨라도 2년 이상을 키워야 꽃이 핀다하고, 꽃을 피운 분들은 키우기 쉽다고들...... 키우는 사람은 많아도 꽃이 피기까지 성공적인 경우는 드문 꽃이다. 민들레님이 직접 키우신 꽃입니다(블로그..

화원에서 명찰을 달고 오지 않아 들었던 이름을 모릅니다. 야생화 전문점이 아닌 화원에서 작은포트에 심겨져 나옵니다. 화원에서 이 꽃을 처음 보았을 때 꽃이 활짝 피면, 눈이 소복이 내려 앉은 것 같을 것이라..... 이 정도의 크기는 선물용으로 팔려 나가는 거금인 값입니다. 그 후 두번을 더 갔었는..

꽃잎가장자리까지 촉촉함이 느껴지는.... 피었는 꽃도, 필려는 분홍의 꽃잎도... 아름답다...아름답다....아름답다...... 순간 숨을 멈출수 밖에 없는 아름다움을... 지나가다 만나서 담아 오는 사진들은 그 순간의 아름다움뿐이다. 집에서 가꾸는 꽃은 풀꽃이던, 나무꽃이던, 꽃몽오리가 봉긋해지는 때부..

한낮의 햇빛도 받아내면서 화사함으로... 준서에미, 준서이모, 준서가 보이는.... 꽃 한송이의 아름다움... 꽃몽오리와 피어나는 꽃의 형태와 색의 조화로움이... 하루에도 몇번을 옥상으로 간다... 꿈속에서도 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