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래붓꽃 꽃 한송이의 모습은 이리도 곱다. 눈으로 보았을 때의 색이다. 잎을 자세하게 보면 입이 약간 비틀어져 있다. 산뜻하고 단정하게 보이지 않아 스칠 꽃을 young 님의 방에서 보았기에 담아 왔다. 역시 녹색잎이 살작 틀어져 있음이 보인다. 바래어진 색이 아니고, 제 색인데, 색감이 드문 꽃이다. 어딘지 .. 4월의 꽃 2009.04.27
이팝나무 꽃 개화 된 꽃과 꽃봉오리가 반반 정도... 하얀쌀밥울 고봉으로 담은듯.... 활짝 핀 모습 이렇게 큰 이팝나무는 쉽게 보기 어렵지만, 전국적으로 가로수로도 심기에 이팝나무꽃은 이 지음에 많이 보게 되는 꽃이다. 4월의 꽃 2009.04.26
마로니에 꽃 ( 칠엽수라 하기도 함)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박건 】 루루루루~ 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눈물속에 봄비가 흘러 내리듯 임자 잃은 술잔에 어리는 그 얼굴 아~ 청춘도 사랑도 다 마셔 버렸네 그 길에 마로니에 잎이 지던날 루루루루~ 루루루루 지금도 마로니에는 피고 있겠지 루루루루~ 루루루루 지금도.. 4월의 꽃 2009.04.26
알로카시아 3 2009. 3. 3 사온 날의 모습 1달 24일이 지난 모습 연잎이라도 되는양 새로 나오는 잎이 조금씩 더 크다. 광이 32센티, 길이가 45센티 정도이니 크긴 크다. 저 넓은 잎을 반듯이 그것도 햇빛따라 고개까지 돌려 주면서 받고 있는 대궁이가 대견하다. 꽃대궁이가 하나 올라와 자랐는데, 잎의 기세에 눌렸는지 .. 4월의 꽃 2009.04.26
노랑꽃창포 노랑꽃창포 바람이 세차게 부니, 아직 꽃몽오리이니데도 꽃잎이 살짝 살짝 들썩 거린다. 오늘 개화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기온은 차고 바람이 몹씨 분다. 비구름 다 쫓아 버리는 바람이다. 꽃몽오리들간 사이가 있어 비스듬이 앉혀야 많이 보여서..... 준서할미 역시나 역오뚜기로 키운 것이다. 뿌리가 .. 4월의 꽃 2009.04.25
공작단풍 / 세열단풍 수양단풍이라 하기도 하고, 공작 단풍이라 하기도 하는 모양이다 단풍나무를 목대로 공작청단풍과, 공작홍단풍을 접을 붙인 나무이다. 일본에서 개발한 원예종 단풍나무이다. 봄에 새 잎이 난 것 접을 붙이는 위치에 따라 공작청단풍과 공작홍단풍의 자리가 다르다. 단풍나무 잎보다 잎이 가늘다. 그.. 4월의 꽃 2009.04.25
연분홍 빈도리 2 비가 이 정도 딱 이정도만 왔습니다. 간 밤에 내린 것인데, 오늘 하루 종일 내렸으면 합니다. 귀한 비라 빗방울 맺힌 것을 큰 사진으로 올렸습니다. 꽃이 피면 뒤쪽의 빛이 앞 꽃잎에도 비쳐서 보이고, 꽃잎도 아주 연한 분홍빛입니다. 정확한 이름을 알 때까지는 연분홍빈도리라 부릅니다. 4월의 꽃 2009.04.25
연분홍빈도리 1 처음으로 핀꽃(2009년, 4월 23일) 꽃몽오리가 굵어지면서 아래로 고개 숙인다. 꽃의 크기는 하얀 홑겹의 빈도리보다 작고, 꽃잎이 통꽃이 아닌 다섯장이다. 꽃잎 뒤가 저렇게 분홍색이다. 다피면 앞면 뒷면이 썩여서 아름다울 듯... 빈도리 말발도리를 검색을 많이도 했었다. 딱 한곳에 이 꽃이 핀 모습이 .. 4월의 꽃 2009.04.23
무늬 둥굴레 무늬둥글레꽃 3년전 친구가 이사를 했었고, 누가 선물로 가져온 것이라며 그 이듬해 세촉을 가져 왔다. 두번의 겨울은 찬방에 들였는데, 지난 겨울은 옥상에서 겨울을 났다. 햇빛이 강하면 흰색이 더 많아지는데, 강한 햇빝에 전체가 윤이 덜 나고, 지금은 계단에 놓았으니 해가 드는시간, 나는 시간이 .. 4월의 꽃 2009.04.22
쇠채아재비 야생의 쇠채아재비를 씨를 받아 작년에 화분에 뿌렸다. 야생의 것은 6월에 사진을 찍었었는데, 화분에 심겨진 것은 4월 21일 이전에 꽃이 피었다. 올해 거의 모든 꽃들의 개화시기가 15일 쯤 빠른 것을 감안해도 아주 빠른 것이다. 저 화분에서는 한껏 필 수 없으니 알아서 일찍 꽃이 피는 것 같다. 야생.. 4월의 꽃 2009.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