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돌단풍 돌단품은 생명력이 강해서 설악산에서 본 것으로는 바위 틈새에 사람들이 바위를 삐대고 다니는 길에서 살고 있었고, 절벽에 물이 떨어져 내리는 가쪽으로도 한 두어포기씩 흩어져 키도 조그만 돌단풍이 많이 있었지요. 아주 오래 전 집 근처 야산에서 일행중 친구 한사람과 아는.. 4월의 꽃 2012.04.05
명자꽃 7 - 분홍계열 꽃만큼 개성이 강한 것이 또 있을려나? 꽃몽오리가 활짝 개화한 꽃에 밀리지 않는다. 꽃송이가 작다고 꽃송이가 큰 꽃에 밀리지 않는다. 꽃 색이 흰색이라고, 화려한 색의 꽃에 밀리지 않는다. 홑꽃이라고 겹겹으로 만첩인 꽃에 밀리지 않는다. 꽃은 다 각각의 개성으로 빛나는 것이다. 하.. 4월의 꽃 2012.04.03
명자꽃6 또 다른 산당화 처음으로 핀 또 다른 산당화 손가락 길이로 잘라 뿌리 내어 딱 2개 성공한 것을 하나는 나눔을 하고 하나 남은 것이 올 해가 3년차입니다. 워낙 길이가 작았고, 뿌리 내는 것이 억지로 된듯해서 그 이듬해인 작년에는 꽃몽오리가 하나고 없었고, 나무 또한 흰가루병이 와서 죽을 고비를 넘.. 4월의 꽃 2012.04.01
홍매자나무, 황매자나무 홍매자나무 꽃 홍매자나무 잎사귀가 조금 짙은 것은 묵은 가지이고, 홍색으로 더 밝은 것은 햇가지이다. 지난 긴 겨울동안 혹한이 몇일 있었고, 그 때 가지가 동사를 해 버렸고, 그래도 살아 있었던 가지에서 새 싹이 나고 새 가지가 나왔다. 그러나 꽃은 피지 못했다. 황매자나무 꽃 꽃은 작지만, 참 이.. 4월의 꽃 2011.07.29
큰꽃으아리 큰꽃으아리 꽃 이 꽃 앞에서면 너무 너무 아름다워 넋이 잠깐 나갈정도이다. 꽃몽오리, 피어나는 정도가 각기 다르고, 활짝 피어서 왕관처럼의 꽃술을 자랑하는..... 어울린 선이 정말로 아름답다. 가위질의 고수라 해도 이렇게는 못한다. 생명이 만들어 낸 선의 아름다움...... 바람이 불 .. 4월의 꽃 2011.04.25
개량 보리수나무 꽃 개량보리수 나무꽃 요즘 귀하고 귀한 황금꽃이 가지마다 피아나고.... 앵두가 익었을 때 쯤에는 발갛게 열매가 익고, 하루전까지 내일이면 딱 맛나게 익을거니 따야지 하고 그 이틑날 따러 갔을 때는 반이상을 직박구리가 따 먹고 난 후였다. 4월의 꽃 2011.04.21
[스크랩] 토종 민들레와 외래종 민들레 구별법^^* 토종 민들레와 외래종 민들레 구별법 봄이면 들녁에서 정말 흔하게 접하는 민들레~ 땅을 갈아엎을때마다 다 사라질것 같은데도 봄이면 어김없이 올라오는 정말 생명력 강한 이쁜 녀석이었는데... 요즘은 이른봄만되면 몸에 좋다는 이유로 뿌리째 뽑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이 녀석도 조만간에 씨가 .. 4월의 꽃 201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