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으로 심으진 소나무 자주 지나 다녀도 동글 동글 손질 된 소나무라 적송인 줄은 몰랐다. 그런데 적송이었고, 어찌나 반갑던지..... 송화가 맺히고, 솔순이 자라고 멋진 모습이다.

위 흰꽃이 핀 나무의 아래 둥치이다. 이 나무도 어린 나무였을 때 아래쪽 에서 가지가 많았던 모양이다. 바로 위의 분홍 만첩복사꽃이 피는나무의 아래 둥치이다. 이 나무도 역시 아래 가지가 많았던 모양이다. 흰색만첩복사꽃 나무인데 나무의 수형이 아래쪽에 가지가 많이 생겨있다. 큰..

무늬둥굴래 몇년 전 친구가 이사를 했고, 집들이에 온 남편 직장 친구들이 거금을 들여 도기화분에 심겨진 것을 선물 받았다면서 그 이듬해 분갈이 하면서 얻은 것인데, 옥상에서 월동도 하고 아주 잘 자라는 식물이다. 작은 포트에 심겨진 것을 파는 것은 못 보았지만, 이젠 흔한 꽃이 되..

큰꽃으아리 꽃 (2012년 4월 22일) 꽃과 잎사귀의 절묘한 색의 조화이다. 큰꽃으아리꽃(2012년 4월 23일) 금방 피었을 때는 연녹색이지만, 점점 흰색으로 변해 간다. 아침 햇살이 퍼지는 시간이어어 선명하게는 잡히지 않았으나. 햇살 가득 퍼지는 청명하고 화사한 봄날의 큰꽃으아리 모습이 좋..

연달래꽃 연달래꽃은 거의가 다 이 색보다는 연한 분홍인데 어찌 좀 진한 색을 만났습니다. 꺽여서 그런지 나무 전체의 수형이 이쁜것이 드물고 한 나무에서도 어떤 가지는 삐죽하니 키가 좀 더 크고, 어떤 가지는 낮고 비뚤고 했는데, 모처럼 한창 개화중이라 꽃이 제일 이쁜 때이고, 수..

수박자두꽃

황매화 우리들 곁에서 아주 오랜 세월 있었던 꽃이다.

탱자꽃 탱자꽃은 활짝 생생하게 피는 것이 아니고 물기가 마른듯 한채로 피었다 이내 떨어진다.

청미래덩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