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온 뒤 풀빛처럼

2024/08 22

폭염과 열대야

최고 기온이 34도이상이면 폭염이지 싶고, 해거름 하면서 더위가 꺾여야 하는데,밤에도 32도이상이면 열대야라 할겁니다. 에어컨을 낮시간대 환기정도로 1시간 껐다가 다시 켜고, 오늘은 새벽 04시에 껐 습니다. 폭염은 일주일정도 계속 되었고, 열대야도 3일째 계속됩니다. 한반도에 고기압이 2개 덮여 있어 형국으로는 이불 2개를 덮은듯 해서 폭염,열대야가 계속 된다 합니다. 꽃 지고나서도 초록잎만 해도 싱그릐운 5~6월을 지낸 잎들이 장마 지나고 탈것 같은 강한 햇빛에 누르끼리 해지고, 칠레레 하는 것을 잘라 낸것을 화분 바닥에 깔려면 전지 가위로 잘게 잘라야 합니다. 사흘 전 빈 화분을 엎고 잘라 낸 잎과 줄기와 빈화분 갑바에 붓는 날은 저가 도울 수 없었습니다. 사흘정도 말렸고 간밤에 아주 미세한 비가 ..

8월의 꽃 2024.08.03

돼지고기 목살 김치찜

목베고니아어제는 장어탕을 사 와서 어제 저녁, 오늘 아침상에 올렸다. 이름 난 큰 장어식당에서 파는 것이라 맛이 괜찮은 듯했다. 나는 아나고회도 안 먹으니 장어탕 숟가락 끝으로 맛도 안 보았다. 중학교 때 둑이 높은 계단식 논, 논둑 밑에는 큰 돌들이 있고 물이 나는 곳은 모를 심지 않은 웅덩이가 있었고, 간 혹 오빠와 둘이 가서 미꾸라지 잡다가 민물장어도 잡아 왔다. 추어탕처럼 끓여 놓으면 추어탕과 맛이 같았다. 낮 12시경이 되면 에어컨을 켜고 밤 12시경에 에어컨을 끄는데 간 밤에는 현관문까지 다 열어 놓고 선풍기를 켜고 있는데 새벽 04시가 되니 너무 덥고 에어컨을 다시 켜니 33도였다. 이렇게 폭염이니 반찬을 입맛 잃지 않게 챙겨야 한다. 돼지고기 목살 사서 소분 해 놓은 것이 3개가 있어 우선..

샘물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