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시는 삼성, LG, 대리점이 있고, 도시 북부에 큰 도매상가가 있다. 우리 집에서 제법 먼 곳인데, 이웃친구와 나는 핸드카트기 하나 끌고 멀면 환승하고, 들이서 길 나서면 어디든 다니기에. 보다 젊었던 날 각 전자회사의 제품들이 진열된 곳으로 새로 개발해서 생긴 곳이다 그곳은 큰 빌딩이 전시홀로 하는 행사가 자주 있어서 가끔 가던 곳이다. 전철을 타고 가다 내려서 버스를 환승하는 방법이 있고, 우리 동네에서 타면 종점에 내리는 방법이 있어 환승을 하자면 뜨거운 햇빛 속에서 잠시 걸어야 할 것이고 버스는 냉방이 되니 뭐 1시간 20분 정도 버스 타지 하고 버스를 타고 갔다. 그런데 버스 노선이 바꾸어져서 가다가는 도로를 바꾸고 1시간 이상 타고 갔는데 엉뚱한 시내 중심가로 가고, 잘 못 내리면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