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기가 만든 쬐맨한 정원에 작은 소나무를 심겠다고 씨앗을 뿌려 3달이 된것을 작은 화분에 옮겨 심은 것은 겨울 닌방하지 않은 방으로 들인다 하고,상토에 발아 된 화분에서 노지 월동을 한다고 한다. 9월에 뿌린 소나무 씨앗은 발아 되지 않았다. 7월에 뿌린 씨앗에서 발아 한것인데, 안으로 들이는 것이나 옥상노지에서 월동 하는 것 모두가 겨울 넘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대로 겨울잠을 자고 내년 봄 발아 할런지? 7월에 삽목을 했던 꽃인데 옮겨 심을 때 제대로 뿌리가 나지 않아 삽목판 귀퉁이에 있는 것을 그대로 두었었는데, 가을에 꽃이 피고 곱게 피고 있다한 포기가 꽃이 풍성하다. 신품종의 꽃들은 색도 곱고 꽃입도 참이쁘다. 설화라 하기도 또는 러시안취라 하기도 하는데 노지 월동력은 좋다. 올 봄 친구들..